반려동물보건산업학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 초청 특강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반려동물보건산업학과는 지난 20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학부(과)맞춤 진로취업설계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 성창민 소장을 초청해 진로·취업 특강을 운영했다.
이날 특강은 현장 중심의 생생한 사례와 공공기관 실무 경험이 공유되며 학과 2학년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반려동물과 더불어 사는 With-life’ 주제에서는 반려동물 보건 및 산업 분야의 다양한 진로가 소개됐다. 동물병원, 바이오연구소, 동물원 사육사, 동물방역사 등 여러 진출 분야와 함께, 광주광역시 농업동물정책과,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동물보호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수행하는 역할도 쉽게 풀어 설명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농업(축산)직, 보건연구사, 전문경력관 등 직렬별 역량과 준비 과정에 대한 안내는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우치동물원의 비전과 혁신’ 주제에서는 전시 중심에서 벗어나 동물 보호와 복지를 핵심 가치로 삼는 ‘생태동물원 우치공원’의 발전 방향이 소개됐다. 성창민 소장은 “우치동물원은 2025년 국회 주관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동물복지와 전문 진료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2026년 천연기념물 보존관 및 수달사 건립, 2028년 완공 예정인 동물검진센터 조성 등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동물 복지와 의료 수준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공공기관 내 동물 관련 직무가 매우 세분화한 점을 새롭게 알게 됐으며, 거점동물원으로서 야생동물 구조와 종 보전에 앞장선 사례를 통해 동물보건 전문가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지성 교수는 “이번 특강은 광역지자체 및 거점동물원 등 공공기관에서 요구하는 필수역량과 현장 실무를 이해하고 생생하게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 기반의 교육과 다양한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공공기관과 산업계가 요구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단단히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2026년 5월 26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