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해외봉사단’ 몽골서 열흘간 해외봉사 성료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제5기 해외봉사단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몽골 처이발상시에서 열흘간의 2026학년도 해외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해외봉사는 지난 5월 국내 교육을 시작으로 6월 23일부터 7월 2일까지 10일간 진행된 현지 봉사활동을 끝으로 약 2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학생 단원과 교직원 등 총 21명이 참여했으며, 처이발상시 지자체, 국립몽골대 동부캠퍼스, 국립대 부속 고등학교, 아동보호시설 Anna Home 등 현지 기관과 협력해 운영됐다. 특히 광주대학교와 처이발상시 간 ‘2026학년도 몽골 동부지역 여름 한국어 단기 연수 프로그램’ 협약과 연계해 추진되며 교육·문화 분야 국제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은 출국 전 국내교육을 통해 해외봉사의 기본 이해, 안전교육, 현지 문화 이해, 팀별 프로그램 점검 등을 진행했다. 또한 아시아문화전당(ACC)을 방문해 몽골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아동센터에서 사전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아동 대상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쌓았다.
몽골어로 ‘기쁨’과 ‘행복’을 뜻하는 ‘Bayar’로 팀명을 정한 제5기 해외봉사단은 현지에서 Anna Home 아동보호시설을 중심으로 위생보건, 아동교육, 태권도, 문화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봉사단은 손 씻기와 양치 교육, 심폐소생술 등 생활 속 건강관리 교육을 비롯해 세계시민교육, 환경교육, 인권과 배려를 주제로 한 아동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태권도 기본 동작과 태권체조, 전통놀이, K-POP 댄스,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현지 아동들과 교류했다.
봉사활동 마지막에는 한국과 몽골의 문화가 어우러진 교류 행사가 열렸다. 봉사단과 현지 아동들은 함께 준비한 태권도, K-POP 공연, 문화공연, 패션쇼 등을 선보이며 활동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특히 몽골 전통의상, 태권도복, 하회탈과 소고, 한복 등이 등장한 패션쇼는 양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장면으로 현지 관계자와 아동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단 참여 학생들은 낯선 환경 속에서 협력과 소통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웠으며, 향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단원들의 소감을 나누는 자리를 통해 현지 아동들과 영상통화 등 지속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지혁 학생지원처장은 “이번 몽골 해외봉사는 단원들이 국내 교육부터 현지 활동까지 함께 준비하고 실천한 뜻깊은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해외봉사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년 7월 8일(수)